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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라돈 논란 생리대 조사 중”

정세빈 기자 입력 : 2018-10-17 18:09  | 수정 : 2018-10-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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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습관' 업체에서 제시한 자료.
자료=오늘습관 공식 사이트

 

[헬스앤라이프 정세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기준치(148 Bq/㎥) 10배의 라돈이 검출된 것에 대해 조사중이다. 

 

17일 원안위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 대해 국민신문고 및 시민단체의 제보를 받고 시료를 확보해 방사능 농도 분석 및 인체 영향평가 등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가 완료되면 제품별 분석결과를 공개하고 결함 제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조해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라돈과 토론은 비활성 기체로 피부를 뚫지 못해 호흡으로만 문제가 되고 같은 농도의 제품이라도 신체 착용 위치에 따라 피폭선량은 달라질 수 있다.

 

원안위는 향후 국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용품에 대해 원료물질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소비자 알권리 차원에서 성분을 표시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습관생리대를 판매하는 업체 측은 SNS를 통해 JTBC 측의 보도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업체 측은 현재 언론에서 보도하는 당사 생리대에 대한 라돈수치는 국가인증이 아니라 단순히 저가의 라돈측정기인 라돈아이로 측정한 것이라며 국가기관 검사결과 대한민국 방사능 안전기준 수치보다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sebinc@health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