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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세계 최대 인터벤션학회서 2년 연속 라이브시술

제환준 영상의학과 교수팀, 총 5건 홍콩 현장으로 생중계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3-14 13:53  | 수정 : 2019-03-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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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팀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홍콩에서 열린 ‘아태지역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학회’에서 인터벤션 라이브시술을 선보였다.
사진=바드코리아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홍콩에서 열린 아태지역 학회에서 우리 의료진이 라이브시술 5건을 2년 연속 선뵀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팀은 지난 12일과 13일 열린 ‘아태지역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학회(LINC Asia-Pacific 2019)’에서 총 5건의 인터벤션 라이브시술을 시행했다.

 

올해 4년째인 ‘LINC Asia-Pacific 2019’는 국제 인터벤션 학회인 ‘LINC’의 아태지역 학회로 매년 수백 명의 국제 의료진 및 다국적 혈관치료기구 회사들이 대거 참석해 혈관질환 관련 강의를 듣고 인터벤션 치료와 시술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과 중국에서 각각 라이브 케이스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첫째날 서울대병원 현장에서 생중계, 홍콩에서 수백 명 의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라이브시술에서 제환준·허세범 교수팀과 혈관외과 민승기·안상현 교수팀은 대퇴동맥(SFA) 협착질환에 대한 인터벤션 치료법에 대해 2건의 라이브시술을 선보였다. 이튿날엔 대퇴동맥(SFA), 동정맥루(AVF) 협착질환에 대한 3건의 인터벤션 라이브시술을 추가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시술에는 주로 대퇴동맥(SFA)에 협착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약물코팅풍선카테터를 사용해 치료하는 술기를 선보였다.

 

최근 착 부위를 일차적으로 기존 시술법을 사용해 치료한 뒤 약물코팅풍선카테터를 적용해 좋은 예후를 얻고 있다. 약물코팅풍선카테터의 약물이 혈관 벽에 재협착을 방지한다. 

 

제환준 교수는 “독일 LINC 그룹이 주관하는 대규모 학회장에서 국내 의료진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국내에서도 약물코팅풍선카테터를 비롯해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 재료들이 다수 도입돼 인터벤션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혈관질환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시술에선 약물코팅풍선카테터 '루토닉스(Lutonix)’가 사용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15년 10월 보험 적용 승인 이후 국내 환자에게 널리 쓰이고 있다. 바드코리아의 ‘루토닉스’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말초혈관질환 약물코팅풍선카테터로 우수한 안전성 및 임상적 예후로 혈관질환에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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