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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유럽시장에 3세대 영양수액제 첫 수출

아시아 최초 종합영양수액 완제품 유럽진출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6-12 11:14  | 수정 : 2019-06-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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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에 수출되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을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
사진=JW홀딩스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JW홀딩스 자회사 JW생명과학이 개발한 3세대 종합 영양수액제가 출하 준비를 마치고 첫 수출길에 올랐다.

 

JW생명과학은 11일 유럽시장에 선보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FINOMEL·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질 검증 과정을 완료하고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권 제약사가 종합영양수액 완제품을 세계 최대시장인 유럽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 시설 기준으로는 비유럽권 공장 중 최초다.

 

지난해 IMS데이터에 따르면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세계 시장은 8억5300만 달러(한화 약 1조183억 원) 규모로 이중 유럽시장은 약 5억7400만 달러(한화 약 6839억 원)로 전체 시장의 67%를 차지한다.

 

부산항에 첫 선적될 피노멜은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박스터를 통해 시판 허가가 완료된 영국을 비롯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 국가에 공급된다.

 

JW생명과학은 2013년 박스터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후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전자동화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지난해 3월에는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착실히 수출 준비를 해왔다는 설명이다.

 

피노멜은 환자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됐다.
 

JW생명과학은 “1959년 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국내 시장을 선도해온 JW가 꿈의 무대로 여겼던 유럽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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