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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투제오, 당뇨병성 신장애 환자 ‘혈당 개선 효과’

BRIGHT 연구 하위분석 결과,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혈당 조절 개선

김세영 기자 입력 : 2019-06-12 11:53  | 수정 : 2019-06-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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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제오®주 솔로스타
사진=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7~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79회 미국당뇨병학회(Scientific Sessions of th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이하 ADA)에서 중등도 및 중증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 관련 BRIGHT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BRIGHT 연구는 인슐린 데글루덱과 직접 비교를 통해 장시간 지속형 차세대 기저인슐린인 투제오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글라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으로 지난해 ADA에서 첫 공개됐다.

 

하위분석 결과 투제오는 중등도 및 중증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 발생률 또는 저혈당 사건의 차이 없이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개선된 혈당 조절(HbA1c) 효과를 보였다.

 

정상적인 신기능의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가 투제오를 투여했을 경우 확인된 저혈당 발생률은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적었고 혈당 조절 및 저혈당 사건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조절과 확인된 저혈당 발생률 또는 저혈당 사건은 경증 신기능 장애 성인 환자에서 유사한 수준이었다.

 

사노피 의학부의 김똘미 전무는 “통상 제2형 당뇨병 환자의 50%에서 당뇨병성 신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들은 대개 저혈당 위험이 높아 적절한 치료가 어렵다”며 “이번 BRIGHT 연구 하위분석에 따르면 중등도 및 중증 신기능 장애를 가진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투제오가 저혈당 사건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고 혈당 조절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투여 초기 12주를 지칭하는 용량적정기간 동안 저혈당 없이 ADA 권장 혈당 목표치인 7%에 도달한 환자 역시 투제오 투여군이 인슐린 데글루덱 투여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시작 후 3개월까지 치료 반응 및 저혈당 발생 여부는 장기간의 혈당 조절 및 저혈당 발생 위험과도 연관되는 것으로 발표됐다. 용량 적정은 인슐린 치료 여정 시작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올해 ADA에서 발표된 또 다른 하위분석 포스터에서는 기저인슐린 치료 중 조기에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들은 후반부 치료 단계에서 저혈당 위험이 증가되는 것으로 소개돼 기저 인슐린 치료에서의 용량적정기간(Titration Period)의 중요성이 또 다시 강조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투제오가 신장애 환자 등 성인 당뇨병 고위험군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인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사노피는 국내 당뇨병 환자에서 최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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