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홈아이콘  >  이슈  >  의료기기

질량분석기기 등 3품목 의료기관 등에 사전영업 담합 적발

7년간 97건 담합 11개 업체에 15억 과징금 결정

윤지은 기자yje00@healthi.kr 입력 : 2019-06-17 18:56  | 수정 : 2019-06-17 18:56

네이버 페이스북 밴드 구글 트위터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링크 인쇄 다운로드 확대 축소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공공기관 발주 질량분석기 등 3개 품목 구매 입찰에서 담합행위가 적발돼 과징금 15억원이 부과됐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에 따르면 총 97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행위가 적발됐다.

 

구매품목 3개는 질량분석기를 비롯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모세관 전기영동장치 등으로 적발 업체는 ▲동일시마즈㈜ ▲브루커코리아㈜ ▲㈜신코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에이비사이엑스코리아(유) ▲영인과학㈜ ▲(유)워터스코리아 ▲㈜유로사이언스 ▲㈜이공교역 ▲퍼킨엘머(유)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등 모두 11곳이다.

 

이들은 주로 의료기관, 연구소, 대학 등을 대상으로 자사 취급 분석기기에 맞춰 입찰 규격이 정해지도록 사전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입찰 규격 자사 제품 사양에 맞게 결정되면 낙찰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들러리업체들을 섭외했다. 이들 가운덴 상호들러리 서주기의 도움을 나누기도 했다.

 

이들 11개 업체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이같은 방식으로 총 97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낙찰예정자들은 들러리업체에 입찰 서류를 대신 작성해주거나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투찰가격 등을 알렸고 이들은 합의된 내용대로 투찰했다.

 

이들 업체에 대해선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억21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


yje00@healthi.kr

 

#헬스앤라이프 #공정거래위원회 #담합 #적발 #과징금 #시정조치 #동일시마즈 #브루커코리아 #신코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에이비사이엑스코리아 #영인과학 #워터스코리아 #유로사이언스 #이공교역 #퍼킨엘머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