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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어레이바이오파마 13조원에 인수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6-18 10:27  | 수정 : 2019-06-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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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미국 화이자가 어레이바이오파마를 13조원에 인수했다.

 

17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암 치료를 위해 소분자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는 어레이 바이오파마(Array Biopharma·이하 어레이)를 인수하기 위해 110억 달러(약 13조 460억원)를 지불하는 데 동의했다.

 

인수 작업은 올 하반기면 마무리될 예정이다. 화이자는 “구매를 위해 부채와 현금 보유액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레이바이오파마는 특정 환자의 암을 유발하는 유전적 결함을 변화시키는 타깃 치료제를 개발했다. 피부암, 결장암, 직장암 환자에겐 중요한 치료제다.

 

특히 어레이는 다양한 종류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직장암에 대한 30건이 넘는 임상시험도 포함한다. 직장암은 미국 내 세번째로 흔한 암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결장 또는 직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14만 250명이며 이로 인해 매년 약 5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화이자 CEO 알버트 불라는 이번 인수에 대해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대한 화이자의 기존 전문성과 함께 직장 및 대장암에 대한 선도 프랜차이즈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어레이는 최근 1억 7400만 달러(약 2063억 원) 매출을 기록한 신생 기업이고 존슨 앤 존슨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제약사인 화이자는 지난해 536억 달러(약 63조 5000만원) 수익을 올린 바 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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